[TV리포트=김현서 기자] '보듬컴퍼니'를 운영 중인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갑질 의혹에 대해 해명했지만, 논란은 쉽게 가시지 않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KBS2 '개는 훌륭하다'는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결방을 확정지었다.
27일 KBS2에 따르면 이날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는 결방한다. 출연자 강형욱의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개훌륭'은 지난 21일에 이어 2주연속 결방을 확정지었다.
'개훌륭'이 결방한 자리에는 드라마 '함부로 대해줘' 스페셜 방송이 대체 편성됐다.
강형욱은 최근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보듬컴퍼니 전 직원 A씨는 강형욱에게 폭언을 들었다고 밝혔으며, 또다른 직원 B씨는 급여 문제로 갈등을 빚은 바 있다고 폭로했다. 이러한 가운데 강형욱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침묵하며 '개훌륭'은 긴급 결방을 결정했다.
"20분, 녹취파일도 있다"...강형욱, 진짜 큰일났다© 제공: TV리포트
한동안 침묵을 지키던 강형욱은 논란이 생긴지 7일 만인 지난 24일 자신의 채널을 통해 해명영상을 업로드했다. 그는 CCTV 감시, 화장실 통제, 임금 체불, 화장실 논란, 배변봉투 스팸 논란, 반려견 레오 방치 의혹 등을 차례로 해명했다.
하지만 강형욱의 해명이 나온 후 전 직원들의 재반박이 이어졌다. 또한 강형욱이 20분 넘게 폭언을 하는 녹취파일이 있다는 주장도 나왔다. 이러한 가운데 보듬컴퍼니 퇴사자 일부는 형사고소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서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강형욱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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